서산시 한 아파트 옥상에서 여중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경 인지면 한 아파트 옥상에서 A 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A 양은 A 양과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 나선 친구에게 발견됐으며, 이 후 소방대원 등이 출동해 숨진 A 양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인 및 사고 경위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서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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