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은 문화재생사업에 투입할 행정안전부 특교세 11억원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교세는 조치원 한림제지 공장터를 활용한 문화재생사업에 사용된다.

조치원 읍내에 위치한 한림제지 공장터는 약 17년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쳐 왔다.

강 의원은 “지난 총선 시 조치원 주민들에게 청년스마트창작터 조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행안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며 “한림제지 공장터를 청년이 모이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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