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주)은 5일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의원에 따르면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 10억원 ▲종민동 도로사면 보강공사 2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

중부권통합의학센터는 서양의학과 한의학 및 대체의학의 장점을 통합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를 통해 예산 부족으로 미 반영된 대체요법 치료실의 시설 보강 및 기존 병원과 차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등 추가 보강 공사가 가능해져 환자의 심신안정 및 치료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

종민동 산80-11번지 일원은 도로사면이 불안정해 2017년, 2020년 2회 사면유실이 발생한 구간으로, 사면보강을 통한 도로사면 안정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특교 확보로 도로사면을 보강함으로써 충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민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초점을 뒀다”며, “향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심사에서도 충주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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