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송정애 충남경찰청 2부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하며 충청권 첫 여성 치안감이 탄생했다.

4일 경찰청은 치안정감 승진 및 전보, 치안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송 부장은 1981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당진경찰서장, 대전중부경찰서장 등을 거쳐 2018년 지역 첫 여성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대전청 1부장으로 근무하다 올해 1월 충남청 2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해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최해영 대전경찰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