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는 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해 폭우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한다고 4일 밝혔다.

반납 예산은 의원 국외연수비 5148만원, 직원 국외연수 수행여비 2000만원 등 모두 7148만원이다.

의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서 감액 계상할 예정이다.

의회 관계자는 “국외연수 예산이 폭우피해 복구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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