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구에 생활용품·화장품 지원
LG생활건강으로부터 기부 받아

▲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가 독거노인,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분류하고 있다.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사회복지법인 당진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영팔)는 지난달 31일 독거노인, 취약계층 100가구에 LG생활건강으로부터 대량 기부 받은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지원했다.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김근민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자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정책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및 주거 취약계층인 비정형 거주자 신규 발굴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으로 사각지대 해소, 민·관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정보 공유 및 복지자원 개발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복지소외계층 발굴,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당진 시민의 삶의 질 증가 기대 효과 등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찬영 명예기자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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