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회는 오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선병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비행성능팀장의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내용과 의미’ 발표가 포문을 연다.
이어 김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기술과장, 김재수 조선대 교수, 김정수 부경대 교수, 노태호 ㈜한화 추진기술센터장 등이 열띤 논의를 펼친다.
조 의원은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우주 발사체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액체연료만으로는 어려웠던 연구와 정책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좌담회를 통해 우리의 기술개발수준을 짚어보겠다. 정부와 국회가 우주정책을 위해 어떤 준비와 지원을 해야 하는지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