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육군사관학교 이전, 논산이 가장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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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육군사관학교 이전, 논산이 가장 적합"
  • 백승목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29일 19시 4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30일 목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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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명선 논산시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육군사관학교의 논산 유치를 건의하는 촉구문을 발표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사진 = 황명선 논산시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육군사관학교의 논산 유치를 건의하는 촉구문을 발표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해 국방의 도시 논산에 타당성을 부여하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황 시장은 2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육군사관학교가 이전 계획을 세운다면 논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삼군(육·해·공군) 본부, 인근 부사관학교까지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정의의 장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이 갖춰진 논산이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논산의 국방 인프라를 통해 생도들의 논스톱 교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 사관학교 인근에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해 생도들이 논산으로 와서 훈련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육사생도들간 유기적 연계 전문교육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논산에서는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육사의 논산 유치를 위해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산 이전을 건의하는 촉구문도 발표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이전은 최고의 장교와 지휘관을 양성해낼 수 있는 곳에 대한 검토가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논산과 인근 지역은 육군부사관학교, 육군훈련소, 국방대, 항공학교 등 군 교육 관련 시설과 국방 관련 기관이 집중돼 있어 육군사관학교의 부족한 여건을 채워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