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부산본점

㈜태평양은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단일매장 월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태평양은 4월 들어 지난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9억7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30일에도 3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월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화장품업계 단일매장 월 최고 매출은 2001년 4월 랑콤이 롯데백화점 서울본점에서 세운 8억4700만원과 지난 1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태평양이 세운 8억6300만원이다.

태평양은 지난해 롯데 부산본점에서 66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샤넬(44억9000만원)을 제치고 31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4월에도 '설화수'와 '헤라'가 매출순위 1∼2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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