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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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지원사업 추진
  • 이승동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29일 16시 5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30일 목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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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사물인터넷기술(IoT)를 활용해 가정 내 스마트한 에너지 소비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참여기반 가정 에너지 절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단독주택 중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주택으로 인증 받은 고운동 로렌하우스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너지절약 미션은 전주 동시간대 대비 전기사용량 피크 감축(시간 미션), 전월 대비 월 전기사용량 절감(월간 미션) 등이다.

참여 가구는 사물인터넷기술이 적용된 홈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HEMS)를 스마트폰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전략사용량을 전기요금으로 환산한 수치를 확인하면서 절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홈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을 통해 해당세대의 전년대비 사용량, 단지 평균사용량과의 비교 자료를 제시해 보다 쉽게 절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에너지절약 미션 수행을 통해 계절별, 시간대별로 피크전력 시간대를 피해 스마트한 에너지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사업은 무조건적 소비억제가 아닌 꼭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사용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식"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에너지 자립 세종에 한 걸음 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