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신문]
성실·개발·봉사 기반 6가지 활동 진행
과학 프로그램·콘서트 등 월별 행사도

▲ 지난 11일 홍성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 볼링대회 참가자들. 청소년수련관 제공

홍성군 청소년수련관은 2002년 개소한 청소년 시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의 건물과 야외운동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게 보았을 때 지하 1층에는 체력단련장, 스포츠댄스실, 탁구장, 포켓볼장, 지상 1층 작은 도서관 ‘글마루’, 지상 2층 예술전당, 지상 3층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실로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관훈인 성실, 개발, 봉사를 기반으로 한 6가지의 청소년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대표 청소년 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솔아솔아’, 청소년들의 내재된 음악성을 계발하고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성립을 창단 목적으로 둔 소년소녀합창단, 매주 1회 4시간씩 만남을 가져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 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 국제성취포상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인증프로그램,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음악, 예술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고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미래 세대를 위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이다.

월별 행사 또한 수십 가지가 운영된다. 다가오는 8월에 운영되는 행사로 ‘지구야 놀자’ 생명과학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과학 이론 습득 및 체험을 목적으로 두며 활동으로는 DNA 조명등, 스캐니메이션, 생태공원, 태양광 로봇 만들기로 4가지가 있다.

군내 초등 3~6학년 6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4일부터 7일 오전 10~1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 다른 행사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연합 콘서트도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다.

강은지 명예기자·홍주고 2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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