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우표 '도깨비감투'(좌)와 '불의 검'(우)
충청체신청은 2일부터 신문수의 '도깨비 감투'와 김혜린의 '불의 검'을 소재로 한 만화우표 2종과 소형시트 2종이 발행된다고 밝혔다.

만화우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기성세대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되새겨 주기 위해 1995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다.

'도깨비 감투'는 주인공 '혁'이 감투를 쓰고 투명인간이 되어 악당들을 혼내 준다는 내용이며, '불의 검'은 고대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 만주를 배경으로 가상의 두 부족간 암투와 남녀간 사랑을 그렸다.

우표와 소형시트 액면가는 각 190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