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하나병원 체외충격파쇄석술 ‘30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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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나병원 체외충격파쇄석술 ‘3000례’ 돌파
  • 김운선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26일 18시 1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27일 월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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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개설 이래 7년 만
▲ 고동우 과장(왼쪽 다섯번째), 박중겸 병원장(여섯번째) 등 병원 관계자들이 체외충격파쇄석술 3000례 돌파를 축하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하나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청주하나병원(이하 하나병원)은 지난 24일 체외충격파쇄석술 3000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2013년 5월 비뇨의학과 개설 이래 만7년 만에 3000례를 돌파한 것이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신장과 방광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요관에 위치한 결석을 몸 밖에서 초점을 맞춘 후, 충격파를 가하여 제거하는 시술 방식이다. 결석이 충격파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작은 가루로 분쇄되어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된다.

1987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후에 현재 전국적으로 보급돼 있다. 기존의 내시경 수술에 비해 피부 절개나 마취 및 입원이 필요 없다. 또한 반복적인 시술이 용이하며 출혈, 감염, 주변 장기 손상 등의 부작용이 적어 안정성이 높은 시술이다.

하나병원 비뇨의학과 고동우 과장은 “현재 우리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EDAP TMS사의 Sonolith Praktis 기종으로 4세대 전기수압식(ECL) 방식이며, 기존의 압전기식이 보유한 안전성과 무통시술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강력한 압력으로 인한 높은 결석 분쇄력을 유지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병원은 연간 500건 정도의 요로 결석을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해 치료하고 있고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박중겸 병원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 3000례 돌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질 높은 의료 장비와 진료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비뇨의학과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