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18(충남기계공고) 골키퍼 안태윤.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구단 산하 U-18(충남기계공고) 소속 골키퍼 안태윤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안태윤은 U-15(유성중)를 거쳐 U-18(충남기계공고)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유망주다.

안정된 수비력과 민첩성, 순발력으로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 받고 있으며 2019년 대전시축구협회의 유망주 선수상을 수상했다.

안태윤은 이번 계약으로 오는 26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며 클럽하우스에 합류해 황선홍 감독과 김일진 골키퍼 코치 등 코칭스태프의 본격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

안태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감독님과 코치님들 그리고 좋은 선배들의 장점을 곁에서 배우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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