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 대상… 호응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성철 위원장)는 돌봄아동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행복우산전달’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우산전달’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서고 지역 아동들의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돌봄아동분과 위원 및 사무국에서 참석한 가운데 '행복우산전달식'을 실시했다.
사업 참여위원들은 ‘행복우산전달’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활동이 되었고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관내 초.중.고 중 한내여자중학교와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두곳을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추후 다른 기관들과도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성철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자 전했다.
한내여자중학교 오수억 교장선생님과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이재국 교장선생님께서는 "학교 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돌봄아동 분과의 '행복우산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개 분과에서는 각 사업별 추진방향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중이며 진행할 예정이다. 윤혜경 명예기자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