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공주시지부가 21일 공주시 신기동에 위치한 공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수박, 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는 21일 공주시 신기동에 위치한 공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수박, 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블루 극복과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농협공주시지부 차재희지부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상황에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걱정이 앞선다" 면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과일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개소하여 공주지역 저소득 주민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양승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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