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에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기준 요건 등을 검토해 국민들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 100곳을 선정했다.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호 오백리길은 계절 따라 변하는 풍광으로 훌륭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돼 이번 언택트 관광지에 선정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한국관광공사, 관광협의회, 여행업체들과 협력해 공정·생태관광이 관광산업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휴가철에 구에서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