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충청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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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66번째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 거주 30대 여성으로 앞서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대전 140번째 확진자(서구 정림동 거주 50대 여성)의 딸이다.

접촉자로 분류된 이후 자가격리 중 전날인 17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나 이날 증상발현과 함께 검체채취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전 140번째 확진자와 관련된 지역 내 확진자는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대전 166번째 확진자를 비롯해 여동생(대전 146번째)과 아들(대전 143번째), 아들의 직장동료(대전 149번째), 유성구 원내동의 개인의원 원장(대전 147번째) 및 부인(대전 148번째) 등 모두 6명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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