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28일 충남대병원에서 관계자들이 이동형음압기를 설치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음압병실을 11실을 운영, 확진자의 증가로 일반병실에 이동형음압기 8기를 추가로 설치해 음압병실 19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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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65번 확진자는 유성구 방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지난 8일 최초 증상이 발현했으며, 지난 16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앞서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대전 14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147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의 한 개인의원 원장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함께 이동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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