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한 학생들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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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한 학생들에 ‘선물’
  • 서유빈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13일 19시 4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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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다회 학생에 장학금 전달
충남대 황동근·공주대 권민정 등 대학별 8명 수여
▲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충남대·공주대에 '헌혈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따르면 충남대학교와 공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헌혈다회 학생들에게 헌혈장학금을 전달했다.

예년까지는 4월경 교내에서 헌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장학금은 비대면 계좌 송금 방식, 헌혈장학증서는 우편으로 전달됐다.

올해 상반기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 중 대학별 8명씩 총 16명이 2020년 1학기 헌혈장학금과 헌혈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공주대학교 헌혈장학생은 권민정(대기과학과) 학생과 홍승효(지질환경과학과), 박진호(대기과학과) 등 8명이며 충남대학교는 황동근(기계공학부), 김진수(생물과학과), 이진우(원예학과) 등 8명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헌혈장학금 제도는 2005년부터 실시됐으며 2019년부터는 기존 4명에서 8명으로 확대해 장학금을 증정하고 있다.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대학생들이 고귀한 생명 나눔인 헌신적인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사랑으로 충만한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건전한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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