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br>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0명으로 늘어났다.

160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다. 

160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는 한편 파악되는 동선에 대해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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