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산림청은 오는 17일까지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만이 목재교육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된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문화체험장 등 목재 체험, 교육 시설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기관이다.

접수 기간이 종료되면 전문가의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산림청 목재이용위원회의 심의 거처 내달 말 최종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임영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 교육 분야의 전문 인력이 많이 배출돼 생활 속 목재 이용 확대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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