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시상금으로 신축

충주시가 최근 칠금동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 '아름다운 화장실'을 준공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지난 2005년도 행정자치부 우수기관 선정 시상금 1억 7400만 원으로 신축한 이 화장실은 연면적 50㎡ 규모로 장애우(남·여) 화장실과 시민(남·여) 화장실을 구분해 건립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축된 아름다운 화장실은 자연 채광형으로 전력비 절약은 물론 내부에서 하늘을 볼 수 있어 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며 "공용터미널 인근을 찾는 시민과 외지인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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