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일 방역관계자들이 소독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밤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6명으로 늘어났다.

156번 확진자는 유성구 신성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14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145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 소재 한 의원을 방문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는 한편 파악되는 동선에 대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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