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 어린이 역사체험실 신설
상태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어린이 역사체험실 신설
  • 김운선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09일 18시 2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10일 금요일
  • 15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어린이를 위한 역사체험공간이 생긴다.

박물관은 향토자료전시관의 농경체험관(109㎡)을 전면 리모델링해 올해 10월에 어린이체험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실은 ‘증평에는 옛 기억이 한 가득!’이라는 주제로 △증평 선사마을의 하루 △문화재 발굴체험 △추성산성을 지켜라 △토기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증평 선사마을의 하루는 증평역사의 시작점인 선사시대의 생활을 다루는 전시공간이다.

군의 가장 오래된 유적지는 작년 6월 증평읍 사곡리 허브랜드 조성사업 부지에서 발견된 구석기 유적지이다. 그래픽패널(벽화연출)과 움집 등을 활용해 그 당시 사람들의 일상을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출토된 주요 유물(모형)을 어린이가 직접 발굴해 보는 문화재발굴 체험존도 마련한다.

체험존에서 놀이를 즐기면서 고고학자가 되어 볼 수 있다. ‘추성산성을 지켜라’코너는 인터랙티브 디지털체험시스템을 도입해 증평의 유일한 국가지정문화재인 추성산성을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속체험박물관의 주 고객층인 어린이 관람객에게 증평의 옛 모습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박물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