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0명으로 늘어났다.
150번 확진자는 유성구 도룡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 6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고, 7일 유성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체취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는 한편 파악되는 동선에 대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