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7일 오전 대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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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감염경로 미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44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기침과 가래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다.

이 확진자는 이날 검체채취를 통해 진단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아직까지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선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되는 동선에 대해 즉각적인 방역조치와 함께 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전에서는 144번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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