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대전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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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두고 재선거가 치러진다.

3일 재적의원 22명 전원이 참여한 후반기 대전시의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권중순 의원은 11표에 그쳐 과반 획득에 실패했다.

무효표는 11표로 동수로 집계됐다.

대전시의회 회의규칙은 단독 입후보의 표가 동수를 이뤘을 때 규정을 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한편 권 의원은 이날 두 차례 고배를 마시게 됐다.

권 의원은 오전에 열린 제1차 투표와 오후에 진행된 제2차 투표 모두 11표에 그쳤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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