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민감동특별위, 5·6호 과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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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민감동특별위, 5·6호 과제 공개
  • 이승동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02일 18시 0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03일 금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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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시민감동특별위원회가 제290차 세종시 시정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수행할 5·6호 과제를 공개했다.

우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5호 과제로 올렸다. 앞서 시민 감동위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5개 분야 12개 해결과제를 마련해 놓은 상태.

당장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 홍보,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사고다발지역 스마트 횡단보도와 집중조명 설치도 과제로 품었다.

또 배달 오토바이의 난폭운전을 신고하는 공익제보단을 운영하고, 시내버스와 택시의 블랙박스를 활용해 불법주행을 적발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공공체육시설 이용 효율화'를 핵심으로 한 6호과제는 5개 분야 16개 해결과제로 구분됐다.

우선 '단체·개인 할당제도'와 '단체 사전등록제'를 도입해 특정단체의 과도한 독점을 방지하고,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예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설 이용이 저조한 시간대에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시대 생활체육 프로그램 온라인 홈서비스를 확대하는데 힘쓴다.

최정수(시민주권회의 위원장) 시민감동특별위 위원은 “이번 발표한 과제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감동 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해 시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찾아 해결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