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 지난해 국정과제 목표달성 ‘최우수’
상태바
세종·충남, 지난해 국정과제 목표달성 ‘최우수’
  • 김대환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01일 19시 3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02일 목요일
  • 2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대전, 정량평가 특·광역시中 3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세종과 충남이 지난해 국정과제 관련 목표를 가장 충실히 달성한 시·도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의 2019년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평가는 국가위임사무·국고 보조사업·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한 총 122개 지표(정량평가 87개·정성평가 35개)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시와 도를 나눠 진행됐다.

정량평가에 해당하는 목표달성도는 특별·광역시 가운데 세종이 9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울산(90.5%), 대전(87.1%) 순이었다.

광역도 가운데 목표달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충남으로 92.0%를 달성했다.

이어 경남(90.8%), 경기(87.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충남은전체 122개 지표 중 우수지표 99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성평가인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대구(23건)와 경북(20건)이 각각 시와 도 중에서 가장 많았고 충남이 19건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충남은 정성지표 가운데 ‘농업계와 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성과 창출’ 정책으로 수행한 ‘상생협력 비법 통했다 충남 흑삼 세계화’는 국민평가단이 꼽는 국민공감 우수사례 5건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히면 총 160억원의 재정인센티브와 업무추진 유공자 포상이 주어진다.

행안부는 전문가 등으로 행정자문단을 구성해 달성도가 부진한 시책과 지자체에 대해 맞춤형 자문 상담을 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성과는 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협력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실과별 준비 상황 점검과 부진지표 원인 분석 등 국·도정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나운규 기자 top7367@cc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