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양진성(50·식량작물담당)씨가 밭작물 지도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씨는 주곡의 자급달성을 위한 재배기술, 환경보전, 전작물재배기술 등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양씨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우량종자 생산기지 13개소 14㏊를 설치하여 56톤의 종자를 공급했다. 또 어린모 재배기술 교육으로 어린모 재배확대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기술보급, 농작물 병해충 예찰답 운영으로 병해충 발병 추세 및 전망 판단으로 적기방제 유도 등 생산과 유통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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