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한수면 소재
덕주사는 통일신라 말기 마의태자 누이인 덕주 공주가 세운 사찰로 전해지고 있으며 동쪽 암벽에 새겨진 불상으로 마애불이 유명하다.
마애블 극락전은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04년도 충청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되어 조선 고적도보에 게재된 사진 2매에 의해 고증됐다.
이로 인해 매장문화재 최초로 한글과 한자가 병기된 명문암막새기와가 출토됐고 극락전지터 72㎡를 발굴했다.
이에 발굴에 따른 복원계획을 수립 후 문화재청으로 부터 복원에 따른 설계 승인과 국비를 지원받았다.
72㎡(22.28평)의 면적에 정면3칸, 측면 2칸, 외4출목 내5출목 다포계, 1고주 5량가, 팔작지붕에 금모로 단청을 한 극락전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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