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내달 1일부터 한달간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우리 선조들의 삶과 꿈을 담은 민화를 소재로 영상콘텐츠를 재구성한 ‘재미있는 민화이야기’ 영상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상전은 총 7편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대전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영상콘텐츠는 △제1편 프롤로그 △제2편 민화속의 호랑이 △제3편 민화에 핀 꽃 △제4편 민화속의 경치 △제5편 민화속 선비의 꿈 △제6편 민화속의 옛 이야기 △제7편 민화속의 물고기 등으로 구성됐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대전의 관광 명소인 대전스카이로드에서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볼거리와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콘텐츠화 함으로써 대전 관광의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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