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건양사이버대 아동학과는 구글 Meet를 활용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동시 수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수업을 축소하고자 수업 전 학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면 수업 중 희망 수업을 조사했으며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대면 수업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강의실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창문 열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며 대학과 자택에서 각 40명이 접속해 총 80명이 교수자와 대면했다.

김지운 건양사이버대 학과장은 “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대면 수업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학습자가 대면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보육역량을 갖춘 맞춤형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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