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에서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각해 이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경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또 코로나 여파로 보증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10조 2000억원의 추가 신규공급을 위한 보증재원의 3차 추경안 반영을 요구했다.
지역신보는 코로나 이후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총 15조 9216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했다.
이밖에 정부 주도의 코로나 관련 특례보증 시행으로 보증규모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보증근본인 기본재산은 큰 변화가 없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보증여력을 분담해 확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