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국장 서동화·복지국장 이재숙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 재정경제국장에 서동화 비서실장, 고인쇄박물관장에 김연인 안전정책과장, 푸른도시사업본부장에 이상원 공보관이 임명됐다.

청주시는 29일 국·과장급(4·5급)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 인사에 따르면 조용진 상당구청장, 서동화 재정경제국장,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 이상원 푸른도시사업본부장, 박은향 의회사무국장, 이재숙 복지국장, 이재복 농업정책국장, 우두진 도로사업본부장 등 8명이다.

과장급 인사는 염창동 사창동장이 공보관으로, 이준구 고인쇄박물관 운영지원과장이 청년정책담당관으로, 이원옥 예산과장이 비서실장으로 가는 등 승진 34명, 전보 43명, 파견 3명 등 80명이다. 이와 함께 사무관 승진내정자 2명을 전보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24일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 승진요인이 발생해 4급 7명, 5급 2명, 6급 이하 143명 등 총 15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민선 7기 시정목표인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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