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가 제5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충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규리 학생을 선출했다.

센터는 지난 25일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학교밖청소년 1명 등 총 24명을 2020년 제5기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촉된 위원들은 모니터링팀, 정책 제안팀, 청소년축제팀으로 구성돼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자문 및 평가, 청소년 관련 토론회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 2항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중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의 참여 또는 의견 수렴을 보장하는 조치를 하여야 한다'는 법적 근거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제5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안을 충주시의회에 제안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3기 위원회에서 계획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소통창구 개설(가칭)'에 관한 간담회 개최도 계획 중이다.

고미숙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문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충주시를 포함한 지역사회에서 좀 더 많은 참여기회 제공과 적극적인 수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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