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6일부터 ‘2020 전문적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는 관내 유·초·중·고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실시될 예정이다.

26일 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수업비타민2 배움중심 수업이라는 주제로 △교과 개별화 교육계획과 실행 △수업 관련 독서 △배움중심 수업 지도안 작성 △기타 토의 등이 진행됐다.

배움중심 수업 설계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고취하고 2020 예산 특수교육 운영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신규 교사와 경력 교사의 멘토·멘티 협력체계를 통해 교사의 수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안성호 교육장은 “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사의 자기계발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특수교사들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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