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통 앞세워
학교폭력·자살예방 캠페인 등 진행

▲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9일 학교폭력·자살예방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또래관계, 학업문제, 심리 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고민상담을 할 수 있도록 '다 들어줄 개'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친구, 가족, 지인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괜찮니?'캠페인도 함께 홍보했다.

행복나눔멘토링프로그램 멘토단과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 인터넷중독예방 문장완성하기와 가두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송은미청소년은 “앞으로 다 들어줄개, 괜찮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존중 인식을 심어주고 소통과 공감이 있는 학교분위기를 조성, 학교폭력과 자해·자살을 예방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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