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29일 오는 10월 22일~26일까지 택견의 성지이자 무예의 도시 충주에서 열리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홍보대사를 위촉했다.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10월 22일~26일까지 택견의 성지이자 무예의 도시 충주에서 열리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영화제 위촉된 홍보대사는 충주의 대표적 청년예술단체 택견비보이 이상민 대표와 충주성악연구회 박경환, 솔리스트 챔버앙상블 대표 이지혜, 실용무용과 방송댄스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리니스 대표 김지영, 챔버오케스트라 루체앙상블 대표 김상현 등이다.

이들은 7월부터 시작되는 지역공연에 '제2회 충주국제 무예액션 영화제 성공개최'라는 응원문구 및 메시지를 각종 홍보물에 기입하고 영화제 홍보에 앞장선다.

지난해에는 국제무예마스터쉽 대회 개최에 따른 부수적 홍보 효과를 누렸지만 올해는 영화제 단독개최로 영화제 홍보가 더욱 중요하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19로 힘든 우리지역 청년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게 부대행사로 진행될 '씨네樂' 문화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 관계자는 9월 1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영화제를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10월 22~26일로 개최시기를 늦췄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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