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석 예산군 산업건설국장. 예산군 제공
▲ 오윤석 예산군 산업건설국장.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 오윤석 산업건설국장이 29일자로 41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오 국장은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출신으로 1979년 4월 청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85년 3월 예산군에 전입하고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광시면장, 건설교통과장을 역임했다.

올해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산업건설국장을 지내는 등 41년간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오 국장은 △도시계획 △도로 △방재 △상수도 △온천 등의 업무를 섭렵한 유능한 인재로 군에서 추진 중인 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기여했다.

주민들과 소통하며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힘썼다.

특히 군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과 관련해 군 발전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오 국장은 “41년간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매우 큰 보람이 있었다”며 “공직생활 기간 함께한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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