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부발전은 1억 2000만 원의 기금을 태안시니어클럽에 전달하였으며 해당 재원은 태안군 서부시장 내 위치한 재래식 손두부 공장의 △두부생산 자동화 기계 도입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로의 공장·식당 이전 및 인테리어 시공 △식품제조·가공업 허가취득을 통한 외부납품·판로개척 △태안산 콩 구입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래식 손두부 공장이 자동화생산설비 구축 등 현대화가 이루어지면 생산성 향상 및 시니어 친화형 안전작업장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판로확대 등을 통한 매출증대 효과로 시니어 일자리가 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