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29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금산 방문객의 수가 늘고 있다. 화장실, 급수시설 등 시설 점검 및 쓰레기 수거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인근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아직까지 금산에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들에 대한 결과가 음성”이라며 방심하지 말고 방역을 철저히 하고 5일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 방문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이어 “내달 1일부터 발행하는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에 노년층에게는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며 “모바일 상품권이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가 가맹점에 방문해 홍보와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