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고객패널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위촉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채널로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고객패널 제도다.
지난달 실시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모집은 300여명이 지원해 서류심사 후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참여 △소비자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은행 서비스 체험 및 조사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