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 4개 보건소가 직장으로 인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직장여성 임산부의 날’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임신 12주 이내 임신부에게 엽산제를 인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는 철분제를 지원한다.

또 임신 준비 중인 여성에게도 연 1회만 엽산제 3개월분을 제공한다. 구비서류는 임산부의 신분증과 산모수첩(임신확인서)이다.

산모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리인이 위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043-201-3165~7), 서원보건소(201-3270~2), 흥덕보건소(201-3365~7), 청원보건소(201-346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7월 11일·25일 직장여성 임산부의 날을 운영하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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