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수단은 금메달 9개와 동메달 8개 등을 휩쓸며 경기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된 배재대 남유빈은 7관왕에 올랐으며 대전체육회는 동메달 2개(30m/곽동훈, 신정화), 대학부에선 금메달 2개(배대재/단체전, 목원대/혼성단체전)를 수확했다.
대전체고는 여자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연은서(60m)와 이연주(50m), 조아라(30m), 이승욱(개인종합)도 동메달을 보탰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대전양궁선수단이 필승의 선전으로 시·도 종합우승을 일궈내 앞으로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모든 난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