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장보기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식료품키트를 지원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장보기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식료품키트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대강면 내 독거노인 83가구로 간편식, 과일 등 식료품 5가지와 국 세트를 26일까지 배송했다.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및 생활지도원 등이 힘을 합쳐 이동 푸드배달 봉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연옥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지역 오지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장보기가 어려워 식생활 및 건강이 우려 된다”며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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