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제만
▲ 유제만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자율방범연합대 유제만 대장 이·취임식이 26일 열린 가운데 류한우 군수,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이연희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대장으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축제 지원 활동 등에 솔선수범한 5대 허재철(53) 대장이 이임하고 중앙자율방범대에서 24년간 봉사하며 자율방범연합부대장을 맡아온 유제만(50) 씨가 6대 대장으로 취임했다.

유제만 대장은 취임식에서 “단양군자율방범연합대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화합과 소통으로 방범대원 간에 하나 되는 멋진 자율방범대를 만들 것”이라며 “야간 방범 순찰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강화해 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11개 지대 240여명의 대원으로 매일 저녁 권역별로 자율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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