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 이종근 회장이 26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에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에 7000㎡ 규모의 명륜진사갈비 연수원 건립을 시작하면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는 어려움에 직면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 및 기부캠페인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식사 제공, 결식아동식사 지원 등 각종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며 사회 각층의 응원을 받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박창수 위원장은 "소태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큰 금액을 쾌척해 주신 이종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회장은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530여 개 가맹점을 둔 명륜진사갈비는 충주시에도 3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요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