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하 행정복지국장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4명이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하반기 공로연수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김용하 행정복지국장, 연영미 보건소장, 김형갑 주무관이며. 김진희 생활지원과장은 명예퇴직한다.

김용하 행정복지국장은 1980년 4월 공직에 들어와 2008년 3월 지방행정사무관, 2019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군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직하며 행정·복지업무를 총괄했다.

연영미 보건소장은 1981년 7월 공직에 입문해 2019년 2월 지방보건사무관으로 승진해 보건소장으로 재직하며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김형갑 주무관은 1995년 4월 공직을 시작해 2019년 9월 지방운전주사로 승진했으며 각종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명예퇴직하는 김진희 생활지원과장은 1989년 1월 공직에 들어와 2018년 12월 지방행정사무관에 올라 지역 주민 복지향상에 힘썼다. 공로연수·퇴직자에게는 재직기념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한편 김용하 행정복지국장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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